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 약 30명은 노원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북부봉사관을 방문해 장어구이를 직접 조리하고, 여름 제철 과일도 함께 포장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전달했다. 여름철 보양식에 이어 고려아연은 혹서기 폭염으로 전기 사용이 어려운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약 15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세트도 마련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취약계층에게 무더위는 정말 견디기 어려운 고통 중에 하나인데, 고려아연이 10년 이상 이 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대한적십자사와의 봉사활동 외에도 아동복지센터 후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문화예술 사업,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고려아연은 적극적인 ESG경영으로 권위있는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선정한 올해 상반기 ESG 즉 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