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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러시아 현지 라면시장에 전격 진출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6월부터 삼양식품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OEM) 공급계약을 체결, ‘하이트라멘(hite ramen)’을 러시아에 수출했으며 3월부터 현지 대형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으로 라면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러시아 현지 수입 맥주 중 하이트(Hite) 제품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현지인들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관심을 얻고 있어 ‘하이트라면’을 만들어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러시아 현지법인인 하이트진로 루스 푸드 컴퍼니( HITEJINRO Rus Food Co·최대주주 하이트진로 84.9%)에서 라면과 식음료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14년3월 참이슬 소주를 처음 수입·판매했으며 올해부터는 ‘하이트라면’과 ‘오렌지주스’ 사업에도 진출한다. 라면은 지난해 46만2000여개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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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러시아 라면시장은 현재 팔도도시락이 점유율 60%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어 현지 식품업체인 롤톤과 KBG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