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서울시가 2020년까지 국제기구 20개 추가 유치를 추진해 서울소재 국제기구를 5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31일 “박원순 시장은 30일(이하 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의 우노시티를 방문해 이같은 계획을 내놓고 서울을 아시아 국제기구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에 따라 국제기구 유치공간인 서울글로벌센터와 서울혁신파크뿐만 아니라 향후 조성 예정인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에도 국제기구 전용공간 및 국제회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글로벌센터에는 시티넷(CityNet) 본부, 이클레이(ICLEI) 동아시아 본부,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연구사무국, 유엔아동기금(UNICEF) 서울사무소 등 총 30개 기구(정부간 기구 16, 준정부간 기구 7, 국제NGO 7)가 서울에 소재하고 있다. 이중 절반이 넘는 16개 기구를 박원순 시장 재임 중 유치했다.
박 시장은 “정책적·전략적으로 정부가 국제기구 유치·입주를 지원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우노시티 사례는 국제기구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서울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국제기구 유치가 글로벌 아젠다를 주도하고 서울의 우수정책을 공유를 통해 도시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20개 추가 유치를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오후 6시30분 빈 시청에서 열리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안보의 날(Security Days)‘ 환영 리셉션에 참석, 람베르토 자니에르(Lamberto Zannier) OSCE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흐메드 아바우탈렙(Ahmed Aboutaleb) 로테르담 시장, 후안 클로스(Juan Clos) UN 헤비타트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과 네트워킹을 가졌다.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韓축구, 월드컵서 받은 ‘냉엄한 감사보고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201638t.jpg)


!['술톤' 벗고 회춘한 황정민…몸이 보내는 건강 경고였다[건강한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020129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