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과제는 해당 캠페인에 대한 작품 만들기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엔트리 캠페인 페이지에 게시된 캠페인 영상을 리메이크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 체인지 메이커의 역할, 사이버 폭력 신고방법 등이 담긴 작품을 제작하면 된다.
작품에 사이버 폭력을 멈추기 위한 자신만의 다짐과 원하는 캐릭터, 배경, 오브젝트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제작한 작품을 챌린지 페이지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작 1000개가 모이면 챌린지 작품 1개당 어반디케이 메이크업 세트 1개가 화장품을 구매하기 힘든 미혼모·자립 준비 청년·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2월 11일이다.
어반디케이 관계자는 “어반디케이는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챌린지 역시 같은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캠페인 작품을 창작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변화를 이끄는 체인지 메이커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