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KITRI, 보안인재 육성 위한 중학생 해킹캠프 개최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함께 보안인재 양성 및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사이버 가디언즈 해킹캠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이버 가디언즈 해킹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보안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준다. 향후 관련 분야 인재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컴은 다년간 정보보안대회 ‘코드게이트’ 및 소프트웨어(SW) 코딩 캠프를 운영한 노하우와 IT전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초 암호학 △프로그래밍 및 해킹기법 △보안윤리 △진로 상담 및 직업체험 등 캠프 전반을 운영한다.

한컴 관계자는 “교육 전문 파트너 및 기관들과 함께 SW 코딩, 보안, 진로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캠프를 추진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상징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 사업에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 가디언즈 해킹캠프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이버 가디언즈 해킹캠프. 한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