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시가 2020년까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5개 전 자치구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복지재단의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해 민관으로 이관, 광역센터 1곳과 기초센터 5곳으로 확대·신설됐다.
올해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8곳을 신설해 총 14개의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2020년까지 전 자치구로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22일 현재 서울의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광역지원센터(영등포구 소재)를 포함, 총 6개소로 광진구, 동대문구, 은평구, 마포구, 강서구에 위치해 있다. 센터 확충을 위해 2월 말 자치구 공모, 3월 중 각 자치구 별 사업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신설과 함께 복지재단, 장애인복지관, 자치구와 동 주민센터, 그 외 민간기관 및 단체 등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가족지원을 위해 각 기관 간 역할 정립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년 간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온 복지재단은 장애인지역 누리팀을 신설해 전수조사, 정책 연구 등의 기능과 함께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가족지원 민관협력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복지관, 학계, 자치구 부서 및 동 주민센터 장애인담당, 복지재단,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이 참여하는 장애인가족지원 거버넌스 (민관협력단)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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