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달 주지사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내 이름은 바비 진달이며 미국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비 주지사는 하원 의원을 역임했고 이어 루이지애나 주지사로 뽑히며 공화당의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루이지애나 주 재정난 등으로 인해 인기가 꺾인 상황.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1%대의 지지율을 받고 있으며 자신의 기반인 루이지애나 주에서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뒤지는 지지율을 얻고 있다.
보건과 국방, 교육, 에너지 정책 등에서 보수적 성향의 정책을 준비하는 가운데 그는 하원의원으로 활동했던 뉴올리언스를 시작으로 경선이 열리는 주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