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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

박철근 기자I 2025.04.07 11:08:37

상조 서비스 혁신 이끈 고객중심경영 공로 인정
ESG 실천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동시 수상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보람그룹은 지난 3일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최철홍(사진) 회장이 고객중심경영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날 보람그룹은 상생발전 노력의 성과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1991년 창립 이래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전국 직영 장례행사센터, 장례 의전도우미, 사이버 추모관, 모바일 부고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을 주도하며 상조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 이같은 고객 중심 경영 전략은 현재 업계 전반에 서비스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보람그룹)
최근에는 반려동물, 생체보석, MICE, 실버케어, 그린바이오 등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신사업을 발굴하고, 본격화해 상조를 넘어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의 비전을 구체화했다. 2023년 업계 최초로 ‘상조 3.0’ 개념을 제시한 이후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최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 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고 다양한 공중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서 고객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이날 시상식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도 동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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