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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버튼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미국 에너지부가 에너지 소비 효율 개선을 위해 만든 플랫폼이이다. 기업이나 기관 시설물에 지능형 원격 검침 장치(AMI)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적용해 본인 혹은 제삼자가 전력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산업부도 공공기관 스스로 에너지 효율을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산하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시스템 보안과 데이터 검증을 통해 이번에 정식 운영하게 됐다. 산업부는 우선 5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시작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로 한정된 정보도 가스와 열 사용량까지 늘린다.
산업부는 그린 버튼 도입으로 각 기관이 자체 에너지 절감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부문 동·하절기 에너지 절감량 점검 등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 추진에도 활용된다. 더 나아가 민간기업의 에너지 진단 서비스나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ESCO)가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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