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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 한국약제학회 수여 제제기술상 수상

김승권 기자I 2023.12.12 12:01:25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강원호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The-K Hotel Seoul’ 본관에서 개최된 ‘2023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행사에서 약제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제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왼쪽부터) 칼라콘코리아 구본철 이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원호 대표, 한국약제학회 원권연 회장이 수상 행사 이후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원호 대표이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에 공헌했으며, 그 중 2021년 발매해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의 우수한 제제기술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00년대 이후부터 개량신약 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실로스탄CR정, 가스티인CR정, 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 등 17개의 개량신약 및 신제제 개선품목을 개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 및 발전시켜 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한국 제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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