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533대로 수입차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올 들어 1월과 2월 BMW에 밀려 2위 자리에 있다 1위를 탈환했다. BMW는 5664대로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는 아우디 2260대, 볼보 2156대, 렉서스 1376대 순이었다. 포르쉐는 1117대로 6위에 올랐으며 미니 786대, 토요타 785대, 랜드로버 633대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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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팔린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2005대)가 꼽혔다. BMW 5시리즈는 1520대의 판매고를 올려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차량에 올랐다.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1051대), 렉서스 ES(1003대), 아우디 A6(975대) 등이 뒤를 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이 일부 브랜드의 물량 확보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