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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아이리아는 12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타임스페이스 D동 413호에서 ‘만지작 예술클래스’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만지작 예술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정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감정 코칭 프로그램과 창의성·가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감정코칭·창의놀이 프로그램은 매주 예약제로 운영한다. 교육 참여 대상은 만 3~12세 어린이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다르게 하고 슬라임 체험과 아쿠아 비즈 체험은 상시체험이 가능하다.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66㎡ 규모의 행사장 대관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만지작예술클래스’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아이리아는 교육·체험 콘텐츠 기획사로 연수구에서 콘텐츠 제작, 축제·공연 연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문채린 ㈜아이리아 대표는 “만지작 예술클래스는 아이리아의 새로운 교육사업 브랜드이다”며 “이곳에서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