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비타트 등이 참여하는 ‘2021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당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하는 신한벽지는 노후 주택의 수리·개선에 필요한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윤재업 KCC 상무, 한정훈 신한벽지 대표이사, 이기상 코맥스 상무, 김희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균형국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최임락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김진욱 주택도시보증공사 처장 |
|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업 참여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2018년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은 새뜰마을 사업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14곳 500여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는 충남 금산과 강원 태백, 경기 파주, 부산 서구, 경남 통영의 5개 지역에서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친다.
신한벽지 관계자는 “자사는 2019년부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해 노후된 집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했다”며 “올해에도 공간을 가치 있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민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