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피자샵, 국내 피자 전문 인플루언서 ‘피자자키’ 선보인다

장구슬 기자I 2019.07.12 10:09:46
김소윤, 김혜진. (사진=반올림피자샵)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반올림피자샵에서 국내 피자 전문 인플루언서 ‘피자자키’를 선보인다.

12일 반올림피자샵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유튜브 검색시장과 동영상 콘텐츠로 소통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하여 피자전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개설된 채널인 만큼 반올림피자샵은 ‘기몌’로 활동 중인 김혜진(28세, 여)과 ‘소소한소윤이’로 활동 중인 김소윤(22세, 여) 등 2명의 인플루언서와 전속 계약을 체결, 이들을 중심으로 한 피자 중심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이 제작하는 영상은 1분에서 5분가량의 짧은 동영상으로 특정한 기준이나 조건 없이 오로지 피자자키가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내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반올림피자샵 변재영 마케팅팀장은 “유튜브 등 동영상을 중심으로 고객의 활동이 증가하는 점에 착안해 피자자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될 2명의 인플루언서를 발탁했다”라며 “앞으로 아주 재미있는 콘텐츠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며 고객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반올림피자샵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오는 19일 오후 4시 김소윤의 콘텐츠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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