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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식에는 윤근창 휠라코리아 윤근창 대표가 자리해 두산 베어스의 투수 이현승, 유희관, 김강률, 함덕주, 박치국 선수를 각각 휠라 타임스퀘어점, 현대 판교점, 롯데 건대스타시티점, 신세계 강남점, 현대 중동점의 명예 점장으로, 외야수 정수빈 선수를 이태원점의 명예 점장으로 임명했다.
이들에게는 명예 점장 위촉장과 2019년 말까지 유효한 휠라 사원증, 명예 점장 명함 등을 전달했다.
이번 명예 점장 위촉은 휠라와 두산 베어스를 사랑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 기획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명예 점장 위촉제를 도입해 선수들과 팬들의 소통의 메신저로서 호평을 받은 데에 따라 올해에도 확대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
두산 베어스 6명의 선수들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휠라 점장 활동에 나선다. 연말까지 담당 매장을 수시로 방문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 의류와 신발 등을 추천하고, 고객 응대와 매장 운영 관련 업무를 직접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선수들이 명예 점장으로 활약하는 매장에는 각 선수 캐릭터 안내판과 싸인 유니폼, 싸인볼이 비치된다. 또, 선수들은 명예 점장 명의의 ‘지정 매장 전용 30% 할인쿠폰’을 지급받아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휠라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 및 두산베어스를 응원하시는 팬들에게 선수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도 명예 점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특별한 경험과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