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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회의원 후원금 362억..1인 평균 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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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기자I 2016.02.26 12:00:12

전년보다 28.2% 감소.."지방선거 영향으로 모금한도 1.5억→3억 확대"
정의당 평균 1.5억..더민주 1.2억, 새누리당 1.2억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해 국회의원들이 모금한 후원금 합계가 36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정치자금법에 따라 공개한 ‘2015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국회의원 291명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362억2980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2450만원에 달한다. 국회의원 총원 300명 가운데 의원직을 상실했거나 후원회를 해산한 의원 9명은 모금액 산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는 전년(2014년)의 504억1170만원 대비 28.2% 감소한 것이다. 평균 모금액도 전년(1억6860만원)보다 26.2% 줄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까지 실시하면서 지역구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한도(평년 1억5000만원)를 3억원으로 늘려준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도별 정치후원금
그러나, 지난 2013년(381억9200만원)에 모금액은 줄어든 모습이다. 1인당 모금한도인 1억5000만원을 초과한 의원 수도 73명에 그쳤다. 중앙선관위는 신용카드·예금계좌·전화 또는 인터넷 전자결제 시스템 이용 등의 사유로 부득이하게 연간 모금한도액을 초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후원회가 후원인에게 초과된 후원금을 반환하도록 하고, 연락처 불명 등으로 반환이 어려운 경우 국고에 귀속시킬 예정이다

정당별로는 정의당의 1인당 평균 모금액이 1억588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 1억2680만원, 새누리당 1억2290만원, 무소속 1억980만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별 정치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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