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앱 ‘첫차’ 개발사 미스터픽은 4~6월 첫차 앱 내 중고차 차종별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현대 그랜저HG와 아반떼MD, 기아차 K5가 판매 1~3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그랜저HG는 올 1분기에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연식으로는 2013년이 가장 많았다.
그 밖에 4~10위는 기아 모닝과 YF쏘나타, 기아 레이, 쉐보레 스파크, 현대 싼타페DM, 기아 K3, 기아 스포티지 순이었다. 경차는 국내 판매중인 3종 모두 톱10에 들었으며 SUV도 2종이 이름을 올렸다.
별도 집계한 수입차 판매는 BMW 5시리즈 6세대가 가장 많은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4세대, 아우디 A4 4세대, 벤츠 C클래스 3세대 등이 뒤따랐다. 1~10위 대부분이 벤츠·BMW·아우디 독일 3사의 세단이었다.
BMW 산하 영국 소형차 브랜드 미니 쿠퍼 2세대가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첫차 관계자는 “올 하반기 현대 그랜저가 완전변경 신모델이 나오기 때문에 구형 그랜저 중고 거래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첫차는 지난해 1월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 미스터픽이 개발한 중고차 매매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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