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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직수출 등의 실적 100만달러(10억6170만원) 미만인 초보 수출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무역인프라 구축, 해외시장 개척, 바이어 발굴, 수출금융·무역보험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공동 시행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65개 초보 수출·내수기업 대표들은 애로과 와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무역협회는 지원계획 및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협력기관인 무보, 수은, 신보에서도 스타트업 기업에 제공하는 무역보험과 금융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 상반기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성공사례 공모전에서 수상기업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초보 수출기업 대표들의 수출의지를 북돋았다.
한덕수 회장은 “품질·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다변화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무역협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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