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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영지는 한소희에게 이상형을 질문했다. 한소희는 “내적으로는 안정형인 사람”이라며 “저도 요즘에 안정형이 되려고 노력 중이다. 내가 안정형이면 안정형인 사람이 오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나를 아끼면 이 사람이 나를 떠나가도 나라는 주체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 사람이 나한테 들어왔다가 나간 거지, 나를 버리고 간 게 아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지는 “안정형을 만나도 그 사랑이 100% 채워지지 않을 수 있지 않나. 그럴 때는 어떻게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한소희는 “감정적으로 얘기하지 않고 요목조목 얘기한다”며 “이 정도의 사랑을 관심이라고 생각하는데 너의 관심은 조금 못 미치는 것 같다고 한다. 서로 노력하자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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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안 채워지는 만큼의 사랑을 스스로에게 채워주면 된다. 나한테 좋은 거 먹이고 좋은 거 보면서 일상을 보낸다”면서 “그 사람이 내 삶의 퍼센티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순간 망가지는 것 같다.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는 내달 16일 개봉하는 영화 ‘인턴’에 출연한다.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를 설립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키워낸 젊은 CEO 선우 역을 맡아 최민식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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