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9시, 서울 상암 평화공원
학생·교직원·학부모 모여 함께 걷는다
''생존 팔찌 제작'' 등 체험 부스도 운영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0일 ‘2024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 (자료 제공=서울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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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9시부터 서울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하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서울 관내 83개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교육청 직원 등이 참석한다.
걷기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5월‘스승의 날’을 맞이해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추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증정식, 사제동행 영상 공모전도 진행된다. 또 또 교육공동체가 서로에게 듣고 싶은 말 전시회, 서울교육 이해를 위한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내 손안의 미술관, 생존팔찌 만들기, 뉴스포츠 등 체험부스 26종도 선보인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함께 걷기 행사를 통해 서울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이 교사를 존경하고 교사는 학생을 존중하며 학부모는 학교에 협력하는 3가지 마음이 교차하는 민주적인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자료 제공=서울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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