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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와 함께한 로고송은 문화유산 10대 방문코스 중 ‘왕가의 길’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광화문과 경복궁에 등장한 펭수는 곤룡포를 입고 왕이 되어 등장했다가, 규수 한복으로 갈아입기도 하고, 광대가 돼 사자춤을 추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낸다. 펭수의 다양한 패션과 함께 촬영 장소로 활용된 경복궁의 아름다운 모습들도 볼 수 있다.
이번 영상에서 펭수는 “시간이 쌓인 길, 역사가 걸어온 길, 흥과 멋이 있는 여기서 한판 놀아보세, 같이 걸으시겠습니까”라고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소개하며 특유의 랩과 춤을 곁들여 흥을 돋운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주관하는 한국문화재재단 콘텐츠활용팀의 박지영 과장은 “펭수의 유쾌한 매력이 더해진 로고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진가를 알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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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와 협력한 이번 로고송은 22일 오후 8시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과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