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거래소 별관 1층에 마련된 이번 사진전에는 1사1촌 봉사, 다문화가정 방문, 연탄나눔, 베트남·캄보디아 해외 봉사 등 생동감 넘치는 40여 장의 사진이 전시됐다. 특히 지난 여름 불볕더위 속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지붕마감재 부착 작업을 했던 강원도 춘천 해비타트 현장 사진과 캄보디아에서 아이들과 운동회를 했던 사진 등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코스콤은 전시장 한편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관람객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예정이다.
임지영 코스콤 사회공헌팀장은 “사진 속에 담긴 봉사활동 참가자들의 환한 웃음을 보면 즐기며 기쁘게 임하는 진실한 마음이 느껴진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올 한해를 돌아보고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을 인정받아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