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신한은행은 세계적 금융전문지 `유러머니`로부터 2012년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PB)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러머니는 신한은행PB가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고액 자산가를 위한 차별적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뛰어난 리스크 관리, 다양한 비금융자산서비스, 프라이빗뱅커의 맞춤형 자산관리 능력 등 돋보이는 서비스를 했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유러머니는 지난해 8월부터 9주 동안 금융기관의 서비스와 가치를 평가하고 PB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총 34개 항목의 PB 서비스·상품을 조사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4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대한민국명품 2년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