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스트코 홀세일(COST)이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도 개장 전 거래에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오전 6시 2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코스트코 주가는 전일 대비 0.24% 하락한 894.3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코스트코의 2026년 8월 말 기준 실적은 주당순이익(EPS) 6.7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관세 혜택 및 관련 재투자 효과를 제외할 경우 12.4% 늘어난 것이며 팩트셋이 집계한 예상치 6.54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7억 달러로 역시 시장 추정치 950억 달러를 앞섰다.
또한 신규 매장 11개 오픈 효과로 전체 동일점포 매출이 9.4% 증가했다. 휘발유와 환율 변동을 제외한 핵심 동일점포 매출은 6.7%가 성장했으며, 미국은 7.2%, 캐나다는 4.6%, 기타 해외 지역은 6.2% 늘어났다.
해당 기간 회원권 수수료 수입은 7.3%, 수수료 인상 및 환율 효과를 제외할 경우 약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발표 이후 텔시는 코스트코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1135달러를 고수했으며, 레이몬드 제임스는 목표주가를 기존 1100달러에서 1050달러로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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