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CMMI의 최신 3.0 버전 방산 R&D 부문 인증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레벨 5’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CMMI 7회 연속 최고 등급 유지는 국내 기업 중 역대 최장 기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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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MI는 미국 전쟁부(옛 국방부)의 의뢰로 카네기멜론 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SEI)가 개발한 프로세스 성숙도 평가 모델이다. 한화시스템이 획득한 CMMI 버전 3.0 방산 부문 인증은 방산 R&D 프로세스에 대해 19개 영역, 185개 항목을 평가하고, 프로세스 성숙도에 따라 1~5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CMMI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인증 유지를 위해서는 3년마다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한화시스템은 레이다, 위성, 함정전투체계(CMS), 지휘통제·통신 등 수행 중인 전 사업 분야의 R&D 프로세스 관리 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CMMI 레벨 5 인증은 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인하는 국제 기준이다. 특히 록히드마틴·보잉 등 글로벌 방산기업들은 사업 협력이나 수출 계약 시 CMMI 인증을 필수 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인증은 향후 한화시스템의 해외시장 공략 및 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17년간 CMMI 최고 등급을 유지해 온 것은 한화시스템의 방산 R&D 프로세스와 품질 관리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안보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K-방산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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