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청년 100명과 유명 경제·시사 유튜버인 ‘슈카월드’가 함께해 청년에게 필요한 금융습관과 이를 형성하기 위한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선 청년층의 질의응답과 자유논의로 진행되었다. 자유논의에서 청년 A(서울 거주, 대학생)씨는 “금융이 중요함에도 학생 때는 금융을 막연히 어려운 것으로 인식하게 되고,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어서 아쉬웠다”면서 “청소년·청년이 금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교육에서의 금융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청년 금융을 나답게’ 캠페인을 11월말까지 진행하여 금융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e-금융교육센터 개편을 올해 중 마무리하여 국민들이 다양한 기관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간편하게 한 곳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