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과 국외소재문화재단은 6일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 특별전 기자공개회를 진행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지난해 일본에서 환수한 '나전 매화, 새, 대나무무늬상자'와 올해 3월 미국에서 환수한 '열성어필', '백자동채통형병' 등 40여 점을 공개했다.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은 7일부터 9월 25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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