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명예회장이 26일 인천 컨벤시아에서 열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질의응답을 통해 “3사의 (합병) 시너지는 100% 있다” “연내에 합병에 대한 절차를 마무리 하도록 경영진들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사진=뉴시스) |
|
이어 “다수의 주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하겠지만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가 많으면 반대 주식은 회사가 사야 하기 때문에 자금 감당이 안 될 수 있다”면서 “지금부터 주주들이 합병에 대한 동의 여론을 만들어주면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니 도와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