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필드는 연면적 약 4만1666㎡(약 1만2603평)규모로 학익지구 내 가장 큰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16층 규모의 타워몰과 가든형 스퀘어몰, 3면의 스트리트몰로 구성되는데 넓은 광장에서 버스킹과 각종 공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초대형 전광판과 야외공연장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공연장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과 테라스도 조성된다.
이곳에 외식업계의 유명 브랜드 ‘일마레’가 들어설 예정이다. 일마레는 1998년 신사동 1호점에 오픈 당시 독특한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해져 일대가 ‘일마레의 거리’라 불렸을 정도로 푸드업계에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시티필드에는 일마레가 운영하고 있는 일마레, 무등산, 진가샤브샤브, 스테이크레이브, 벤또랑, 생선가게, 인헌김치찌개, 보나베띠 등 10개의 브랜드가 지하 1층에 입점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필드는 쇼핑뿐만 아니라 외식, 여가, 문화 등을 누릴 수 있는 복합쇼핑몰”이라며 “고객들은 시티필드를 방문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임차인의 입장에서는 풍부한 유동인구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마레와 같은 유명 브랜드가 시티필드 상가에 입점하게 되면 건물의 가치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은 물론, 외부로 상가의 인지도가 높아져 집객이 유리하고 안정적인 임대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티필드는 배후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 인근에는 현재 입주중인 ‘e편한세상시티인하대역’이 위치해 있으며, 내년에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학익’과도 지리적으로 가깝다. 향후 브랜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인 데다가, 용현학익지구 내에 메이저 건설사들인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이뤄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 인하대 역세권에 위치해 1020세대의 젊은 수요와 더불어 인하대 재학생, 교직원 등 구매력이 좋은 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을 비롯 공공기관들이 밀집한 학익동과도 지리적으로 가까워 다양한 연령대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집객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티필드 홍보관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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