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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홀딩스 "지주사 최초 직상장 통해 사업간 시너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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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기자I 2013.11.06 13:53:11

11월 11~12일 공모 청약..2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신송홀딩스가 지주사 최초 직상장을 추진한다.

조승현 신송홀딩스 대표는 6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에 지주사 상장을 통해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지배구조를 개선해 사업간 시너지를 확대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조 사장은 “공모자금은 신송식품과 신송산업의 자동화 생산라인 증설, 물류센터 신축 등을 위한 각종 시설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원가 절감 및 생산효율성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0년 설립된 신송홀딩스는 글루텐, 소맥전분 등을 제조 판매하는 신송산업과 간장, 고추장, 된장 등의 식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신송식품 등을 100% 완전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순수지주회사다. 주요 사업은 지주사업과 함께 종속회사인 신송산업과 신송식품에서 영위하는 글루텐 및 전분 제품제조업, 식품 제조업과 해외 곡물을 국내ㆍ외에 공급하는 사업 등이다.

식품회사로서 드물게 매출의 10%를 수출로 달성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에서 활발하게 자체 브랜드 및 해외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신송홀딩스는 올 상반기에 매출액 1149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 50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60억원, 12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9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012년 기준 유동비율 151.57%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부채비율 48.18%, 차입금의존도 4.41%의 낮은 대외 자금 의존도를 보이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2010~201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당기순이익 46.16%, 영업이익 32.97%을 기록하기도 했다.

조 대표는 “국민건강을 위한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먹거리 제공을 약속 드린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을 통해 주주 여러분들과 이익을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송홀딩스는 오는 5~6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가 확정되며, 11~12일 양일간 청약을 받아 21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예정주식수는 355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5200원~6000원,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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