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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70억원을 넘었고 누적 고객 수는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3개월여만에 5배 가량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월 대비 성장률은 월 평균 70%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대비 5월 매출은 70%이며, 5월 대비 6월은 50%, 6월 대비 7월은 9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최근 미니멀라이프 혹은 심플함을 추구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욕구는 높아지고 있지만, 늘어난 살림으로 인한 수납 등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로 실행하지 못했던 부분을 빌트인플러스가 해소해 주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빌트인플러스는 이사를 하지 않아도 별도의 공사 없이 치수에 맞춰 짜여진 모듈을 시공하는 방식으로 하루만에 새 집과 같은 변화를 줄 수 있다. 이사를 하더라도 이동시공이 가능하다. 맞춤형 자투리 공간 활용이 가능해 수납 고민을 해결할 수 있으며,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설계도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수납이라는 기능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맞춤형 가구의 틀을 벗어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다”며 “3D 인테리어 상담프로그램인 홈플래너로 사전 상담과 측정을 통해 우리집 인테리어에 맞는 다양한 모듈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