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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장서 힐링하세요…서울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박태진 기자I 2025.01.31 09:40:06

내달 11일부터 5월까지…사회복지시설 3750명 대상
딸기 수확·치유농장 산책 등 구성…110곳 선착순 모집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의 신체적 건강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2월 11일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75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전문 강사와 함께 딸기 수확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양어수경재배시설 비단잉어 먹이 주기, 치유농장 산책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초구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와 강동구에 있는 스마트농장형 치유농업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회복지시설단체 11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다음달 3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치유농업체험 관련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서초, 강동)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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