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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자회사, 佛과 사업제휴… 만화·웹툰 콘텐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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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I 2020.04.24 1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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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2위 출판기업 델쿠르와 전략적 사업제휴
만화·웹툰 콘텐츠 유럽 시장 진출 계획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대원미디어(048910)는 자회사인 국내 최대 만화 출판 전문기업 대원씨아이가 프랑스 만화 출판 시장점유율 2위의 출판기업 델쿠르(Groupe Delcourt)와 전략적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원씨아이는 델쿠르와의 MOU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 간의 만화·웹툰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양사가 보유한 인기 콘텐츠를 양국의 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대원미디어의 출판사업부로 출발, 현재 해외 30여개 이상의 국가에 만화 저작권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MOU의 상대방인 델쿠르는 1986년 설립된 만화 출판 전문회사로 출판사뿐만이 아니라 유통사, 그래픽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 특히 올해 9월 자체 웹툰 플랫폼(Verytoon)을 통해 유럽 각국에 서비스할 계획도 갖고 있다.

황민호 대원씨아이 부사장은 “대원씨아이 콘텐츠의 세계화 및 수출 확대는 주요 전략 과제의 하나로 이번 MOU의 체결도 이러한 사업 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국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당사의 인기 만화와 웹툰을 유럽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웹소설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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