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삼계탕` 행사

박성호 기자I 2009.07.09 14:54:13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9일 초복을 앞두고 서울 관악구와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250여명에게 삼계탕과 복수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또 거동이 불편한 50여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고 사내 사회공헌사이트에 조성된 직원 기부금으로 선풍기 15대를 구입해 생활이 넉넉치 못한 가정에 전달했다.

포스코건설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송상훈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연탄배달, 사랑의 집짓기, 생활용품 지원 등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9일 서울 관악구와 은평구의 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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