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30일 성북구 삼청각 일대에서 나무심기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자연보호협회, 새마을협의회 성북지부 등 주민단체와 주민 등 1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딸나무, 산수유 등 키큰나무 130주와 철쭉 등 키작은나무 1000주가 식재됐다. 30일 행사에 참여한 이승로(오른쪽 두번째) 성북구청장 등 주민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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