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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우건설 투자 아스트로엑스 지분 30%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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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2.04.29 10:50:06

“2대주주 등극”
인천 송도 UAM 법인 켄코아에어비에이션 설립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는 이달 인천 송도에 설립된 자회사 켄코아에비에이션이 아스트로엑스 지분 30%를 4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우건설과 함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0년 대우건설 BTS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를 유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아스트로엑스는 글로벌 레이싱 드론 1위 기술력과 자체 기술 및 특허를 통해 개발된 개인용 비행체 PAV(Private Air Vehicle) 모델을 보유한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이다.

특히 PAV 관련 기술은 시험 비행 및 실증 등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빨리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지난 3월에는 수륙양용 개인용 비행체(PAV)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켄코아는 이미 제주도 및 제주도개발공사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버티포트 등 인프라 사업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도심교통항공(UAM) 분야 글로벌 기술선도 기업들과 국내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켄코아는 드론 및 UAM 관련 기술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자회사 켄코아에비에이션을 UAM 전문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UAM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며 “항공모빌리티 분야는 개발 및 생산과정에서 안전인증이 중요한데, 이미 항공 제조 부문에서 관련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UAM 시장 개화에 대비해 수년전부터 준비를 해 왔으며 켄코아에비에이션 및 아스트로엑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2040년 항공모빌리티 시장규모가 1750조원(1조50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포르쉐 컨설팅은 2035년에는 UAM 시장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약 1만6000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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