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타벅스(SBUX)가 해외 매장 수를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최고경영자의 발언에도 9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후 5시 20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0.15% 밀린 97.2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주가는 2.73% 상승하며 97달러대를 회복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에버코어 컨슈머 앤 리테일 컨퍼런스 발표 중 “현재 스타벅스는 미국 외 지역에서 2만20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수가 두 배로 늘어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내에서도 최소 500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국 텍사스와 버지니아 사이의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중부 지역의 기회를 지목했다.
니콜 CEO는 스타벅스가 미국 서부 해안과 동부 해안에 편중되어 미국 중부 지역을 충분히 개발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파트너가 운영하는 매장을 포함해 전 세계 89개 시장에서 4만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미국과 캐나다 외 지역의 매장은 2만3000개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