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사업으로 마친 ‘저니 투 코리안 뮤직’(Journey to Korean Music) 참가 단체들과 ‘센터 스테이지 코리아’(Center Stage Korea)에 선정됐으나 해외진출이 무산된 단체의 공연 영상을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 ‘U+tv’와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제공 중인 콘텐츠는 △소울소스 meets 김율희 △킹스턴루디스카×연희컴퍼니유희(유희스카) △동양고주파 △고니아 △그레이바이실버 △사물놀이 필락 △서정민 △악단광칠 △더튠 △고래야 △텐거 등의 중견 단체들과 △서도밴드 △달음 △상흠 등 신진 단체들의 대표 뮤직비디오 총 19편이다.
이 중 그레이바이실버, 고니아는 2022년 1월 미국 케네디예술센터와 링컨예술센터에서 한국 특집을 개최하기로 했다. 동양고주파, 고니아는 2021년 몽골 최대 음악 축제인 플레이타임에 초청 받았다.동양고주파는 2022년 조드푸르 리프 축제, 2022년 칠레 투어 등 다수의 음악 축제 감독으로부터 초청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한 한국 공연 콘텐츠의 노출 채널을 다각화해 대중들로 하여금 한국 전통 음악에 더욱 친근감을 갖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위축된 공연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경영지원센터와 LG유플러스가 협업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1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LG유플러스 U+tv와 U+모바일tv에서 내 공연·예술 메뉴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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