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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로는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 발족, 상법 개정과 RIA 등으로 코스피 공약이 빠르게 전개된 이후 정책 스탠스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코스닥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정책 신호는 이미 공개 발언에서도 확인된다는 게 변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지난해 9월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닥 시장 정상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근본 대책 마련 의지를 언급한 대목을 인용했다.
아울러 정부가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를 ‘제3벤처붐’으로 명명하고 연 40조원 벤처투자시장 조성, 유니콘 50개 육성을 내건 점도 코스닥 활성화와 같은 흐름으로 해석했다.
제도 측면에선 지난해 12월 발표된 ‘1219 코스닥 시장 신뢰+혁신 제고 방안’의 구체화가 관건으로 꼽힌다. 변 연구원은 당시 방안이 상장폐지 기준 강화 등 일부 항목은 수치가 제시됐지만, 연기금 벤치마크 반영 검토 등은 구체안이 부족했다고 짚었다. 다만 ‘향후 계획’에 상반기 중 대부분 항목의 구체안 도출이 예고돼 있어 기대감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정책 항목 중 ‘안정적인 기관투자자 진입 여건 조성’이 포함된 만큼, 최근처럼 기관 중심 수급이 급변할 때 정책 민감도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로드맵엔 연기금 참여 유인 제고(올 1분기), 중복상장 심사기준 정립(올 1분기), IPO 풋백옵션 활용도 제고(올 1분기), 코스닥본부 조직진단·개편 및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 확대(올 2분기) 등이 담겼다.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열위의 완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변 연구원는 코스닥이 코스피 대비 펀더멘털 열위 속에 2년간 과도한 상대적 언더퍼폼을 기록했지만, 2026년 실적 증가율 격차가 이미 선반영돼 왔고 2027년에는 코스닥150 실적 증가율이 코스피를 상회할 수 있다고 봤다.
밸류에이션은 단기 급등으로 기술적 과열 부담이 거론되면서도, 중장기 관점에선 가격 메리트가 남아 있다는 평가다. 코스닥이 2020~2021년 고점을 근소하게 넘긴 수준인 반면, 글로벌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고점을 크게 상회해 상대적 가격 메리트가 있다는 논리다. 미국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의 강세가 국내 코스닥 투자심리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담겼다.
수급 패턴에서도 ‘코스닥 쪽으로의 자산배분 이동’ 가능성을 거론했다. 코스닥150은 2010년 이후 연도별 상대 성과가 1~2년 주기로 변해 3년 연속 아웃퍼폼·언더퍼폼 사례가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최근 2년간의 큰 부진 이후 올해는 유동성·수급·가격 효과가 코스닥150으로 반영될 여지가 열려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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