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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차현승은 증상에 대해 “처음에는 계속 잤다. 피로도 안 풀리고 틈만 나면 잤다”며 “어디 부딪힌 것도 아닌데 다리에 보라색 멍이 크게 많이 생겼고 10km 러닝을 뛰었을 때인데 하루 아침에 몇 걸음 걷는 것도 힘들었다. 그래서 병원을 가서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검사를 받고 집에 오자마자 혈뇨가 시작됐다며 “피가 섞인 정도가 아니라 피가 나오는 수준으로 혈뇨가 심했다. 병원에서 연락이 왔는데 수치가 심상치 않다고 다시 검사를 하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피검사를 다시 했는데 혈소판, 백혈구 등이 수치가 낮아서 문제가 심한 것 같다고,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더라. 소견서를 받아 대학병원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며 “다들 아시다시피 의료 파업 때문에 병원이 다 안 받아줬다. 응급실도 다 안 받아줘서 종이 하나 들고 돌아다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차현승은 “서울은 다 실패하고 경기도권을 찾았다. 사실 무섭긴 했다. 나는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지는데 응급실도 안되고 다 안 받아주니 제대로 치료도 못 받아보고 잘못 되는 것 아닌가 걱정 때문에 겁이 났다”며 “가족들한테도 알리지 않았다. 절망에 빠졌는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 고대안암병원 취소 자리가 있는데 바로 오라고 해서 달려갔다. 그래서 검사를 하고 입원을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차현승은 힘들 때 ‘별일 아니야’라는 생각으로 이겨낸다며 “빨리 퇴원해서 이것저것 하고 싶다. 다들 걱정 마시고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댄서 겸 배우 차현승은 최근 백혈병 투병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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