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르쉐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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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포르쉐가 ‘파나메라 GTS·파나메라 GTS 스포츠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새 파나메라 GTS는 신형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 각종 장비를 통해 이전 세대보다 제품력이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외관은 검정색 요소를 강조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로 GTS 특유의 차별화를 이뤘다. 여기에 프런트 엔드와 리어 하단의 트림, 어두운 색상의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기본 패키지는 기어 변속 패들을 장착한 다기능 열선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알칸타라 트림을 포함한다. 선택 가능한 실내 패키지는 타코미미터, GTS 로고 등 다양한 요소를 취향에 따라 맞춤화 할 수 있다.
| (사진=포르쉐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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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V8 4.0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3.3kg.m의 힘을 발휘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시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1초다. 최고시속은 파나메라 GTS가 292km, 파나메라 GTRS 스포츠 투리스모가 289km다. 변속기는 8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했으며 구동계는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4WD 시스템을 결합했다.
판매가격은 파나메라 GTS가 13만8493유로(한화 약1억8000만원)이며, 파나메라 GTS 스포츠 투리스모는 14만 1349유로(한화 약 1억8300만원)다. 다만 국내 출시 여부와 일정은 미정이다.
| (사진=포르쉐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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