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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글로벌, 日 JPYC와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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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기자I 2025.09.23 08:43:41

한일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 본격화
실물자산 거래·국경간 결제 등 사업모델 구체화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아이티센글로벌(124500)은 일본의 대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JPYC와 손잡고 한일 디지털금융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9일 오픈블록체인·DID협회가 주관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세미나에서 탈중앙금융(DeFi) 기술을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확장 방안을 발표하며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최태원 아이티센글로벌 상무가 19일 세미나에서 ‘디파이 기술을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확장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아이티센글로벌)
DeFi는 은행이나 증권사 등과 같은 중앙기관의 통제 없이 블록체인 기술과 자동화 계약을 이용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누구나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예금?대출?투자 등 다양한 금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티센글로벌의 초청으로 일본 JPYC 측도 참석했다. JPYC는 지난 8월 일본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가능한 금융업 라이선스인 ‘자금이동업’ 등록을 완료해 주목받은 바 있다. 양사는 지난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 및 출시 등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오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규제 및 시장 동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보안과 활용 사례, DeFi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 확장성이 조명됐다. 일본 대형 금융권과 연계한 JPYC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경험이 구체적인 실증 사례로 언급돼 관심을 끌었다.

JPYC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을 실질적으로 발행하기까지 고려해온 점들이나 노하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티센글로벌은 JPYC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인 만큼 상호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의견 교환과 공동 연구 안건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티센글로벌 측은 “핵심은 활용처”라며 JPYC와 함께 보안?라이선스?규제 적합성은 물론, 탄소 크레딧과 국경 간 결제, 실물자산 거래 활성화에 기반한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것을 핵심 연구 과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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