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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기술도 차세대 디지털사이니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VR, AR 기술을 접목하면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솔루션이나 몰입형·실감형 디지털사이니지 구축이 가능하다.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협력 확대, 외부 전문기업과의 공동연구에 적극 나선다. 자체 개발만으로는 차세대 디지털사이니지 연구에 필요한 AI, VR, AR 기술 확보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다. 이미 중앙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 AI 전문기업 자이냅스 등 다수의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사이니지에 AI를 비롯한 VR, AR, XR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비주얼 솔루션으로의 진화는 필연적”이라며 “자체 기술 외에도 외부 전문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