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몽골 청소년들과 토진나르스 주요 수종인 구주적송 100그루를 심으며 숲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나아가 숲이 전하는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킴벌리는 한국과 몽골의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몽골 토진나르스에 2003년부터 약 1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왔고, 3250ha의 유한킴벌리숲을 일구어냈다.
김재헌 평화의숲 대표는 “몽골 청소년들과 숲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유한킴벌리, 몽골 지역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막화 방지를 위해 푸른 숲을 만들고, 지역 주민들이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