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예보, 수협은행, 보령시 관계자 및 점치어촌계 주민 등 110여명이 참여하여, 폐어구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종류와 양 등은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해양환경보전 정책 수립 시 활용될 예정이다.
예보는 자매결연 마을인 점치어촌계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마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예보가 안전한 금융제도를 유지하여 국민들의 금융생활을 보호하는 것처럼, 깨끗한 바다를 지켜 후손들이 아름다운 해양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반려해변 인근 지역에 적합한 나무를 심는 등 생물다양성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