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나노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가 KAIST의 연구 성과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조명하는 기념특집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특집호는 KAIST의 50년 역사를 소개하며, 4만 6000여명의 석·박사 졸업생이 사회 각 분야의 핵심 인력이 성장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점을 조명했다. 지난해 9월 KAIST가 비대면으로 열어 약 1만여명이 참석한 ‘제1회 KAIST 이머징 소재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성공적인 비대면 학술 교류 사례로 수록됐다.
특집호에는 특히 재료·화학·기계·전자·생명공학 연구 분야 14개 리뷰 논문도 함께 실렸다.
신소재 물성 연구로는 △차세대 카본 닷 광학 재료 △단원자·앙상블 촉매 △금속 및 금속 산화물 전기화학 촉매가 소개됐다. 소재 가공·처리 기술에서는 △중간층 공정 기반 2차원 물질 합성 △고분자 태양전지 친환경 합성 △고안전성 촉매 합성을 위한 엑솔루션 기법 △3차원 광 패턴을 이용한 나노구조 제조기술이 조명을 받았다.
첨단 물질분석 기술로는 △비진공 상온·상압 물질분석 기술 △그래핀 기반 실시간 액상 투과 전자현미경 기술 △머신러닝 기반 다중 스케일 신소재 모델링 및 영상화 기술을 수록했다. 첨단 기술 실용화 사례로는 △저항변화식 차세대 수소센서 개발 △인체 친화적 질병 진단 및 치료용 이식 장치 △마찰전기를 활용한 나노 발전기 △차세대 리튬·공기 전지 기술이 소개됐다.
이 밖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KAIST가 주도하는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 사업’을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한 기술 혁신과 집단지성의 예시로 소개했다. 감염병 대응에 사용할 △재사용 항바이러스 필터 △이송·입원 연계형 음압 앰뷸런스 △이동 확장형 음압 병동 등도 주요 사례로 소개됐다.
이번 온라인 특집호는 지난 12일자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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