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C102는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는 배출저하형 통풍에 유효한 신약 후보물질로 1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a상에서 안전성과 혈중 요산수치 감소효과를 확인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승인에 따라 중앙대병원, 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등 국내 10개 대형병원에서 167명의 통풍환자를 대상으로 적정용량을 탐색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전체 통풍 환자 중 배출저하형 통풍 환자가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요산배출을 촉진하는 기존 약물은 안전성에 우려가 있어 활발히 처방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효과적인 치료제에 대한 의료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인 만큼 후기임상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 기회를 다각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