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미중 갈등 고조 우려에 비트코인 약세···11만 3000달러대 거래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강민구 기자I 2025.10.15 08:54:27

뉴욕증시, 트럼프 中 대두 수입 중단 비판에 혼조세
국내 1억7000만원대 거래···투심 중간 단계 유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미국과 중국의 갈등 고조 우려에 가상자산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74% 하락한 11만 3447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6.71% 내린 가격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63% 내린 414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장 막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을 비판하며 대응 조치를 예고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4% 상승한 4만6270.46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6% 내린 6644.31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76% 하락한 2만2521.70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사이트 갈무리)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7000만원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65% 하락한 1억7056만9000원,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5% 내린 621만900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는 같은 기준 비트코인이 0.51% 오른 1억7056만8000원을, 코인원에서는 0.62% 내린 1억7056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42점으로 ‘중간’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