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개선하는 데 앞장선 기업을 선정하는 인증 프로그렘이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지난해부터 1600명이 넘는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유연 근무제, 탄력 근로제 등 근로 환경과 여건 개선에 적극 동참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인증식에선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올해 관광의 날을 맞아 진행된 정부 포상 시상식에선 관광진흥유공 장관표창 기업에도 선정됐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27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관광진흥유공’ 문체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5성급 호텔과 다양한 콘셉트의 식음 및 쇼핑시설, 최대 4000명 수용이 가능한 연회장, 오로라·로툰다 등 유니크베뉴를 갖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다. 국내 최초 1만 5000석 규모 다목적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최근 대형 기업행사와 공연 등이 잇달아 열리면서 새로운 마이스 전문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첸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 사장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개장 1년이 채 되지 않은 인스파이어가 단기간 내에 정부로부터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