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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사 “중국, 김치 종주국? 정부 입장 NO…누리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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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기자I 2021.06.10 11:00:54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최근 중국의 김치 종주국 주장에 대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중국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일부 네티즌들 주장”이라고 말했다.

국내의 한 업체가 생산한 김치.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데일리DB)
싱하이밍 대사는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중은) 수천년 동안 문화를 주고 받으며 친하게 지냈다. 그것을 우리가 좋게 발전시켰으면 얼마나 좋겠냐. 이제 와서 네티즌들이 네거다, 내거다 감정싸움을 할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도 사회 영향력이 있는 분들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게 좋겠다”며 “우리는 문제화 되는 게 좋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그러면 김치도, 한복도, 삼계탕도 한국 것이 있는 거고 파오차이 이런 것도 중국 것은 중국 게 있다고 확실히 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싱하이밍 대사는 “그건 사실 국민들 인식이 다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 가능성에 대해선 “양국 관계를 발전하기 위해 정상이 서로 방문하는 건 중요하다. 현지대사로서 제일 보고 싶다”면서 “문제는 코로나 때문에 지금 추진은 좀 그렇다”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최근 마스크 없이 한미정상회담이 이뤄진 것을 언급하자 싱하이밍 대사는 “미국은 미국대로 하지만 중국 방역은 지금 대단하게 하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중국에 코로나는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알기로는 아직 우리 중국 지도자들이 외교 방문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중미관계에 대해선 “좋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중국 때문은 아니다. 미국 일부 사람들은 중국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않고, 중국과 사교하는 방식을 좀 틀리게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으로 산업체를 만들 때 작은 글로벌을 만들어서 포위하거나 중국을 억압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했다.

일본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해선 “올림픽은 지지한다. 이미 우리는 공식적으로 선언했고 필요하면 우리는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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